저는 요즘 저녁이면 노트북을 켜고 학점은행제 강의를 듣습니다. 일과 집안일을 마치고 아이들 일정까지 챙긴 뒤라 처음부터 집중이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강의를 듣다가 놓친 부분을 다시 돌려보기도 하고, 어떤 날은 교수님의 설명이 무슨 말인지 몰라 교재만 한참 들여다볼 때도 있습니다.공부한 과목은 사회복지법제와 실천이었습니다. 법과 제도에 관한 내용이라 외워야 할 것도 많고 결코 쉬운 과목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이 과목은 공부가 재미있었습니다.교수님이 교재 내용만 읽는 것이 아니라 제도가 만들어진 이유와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연결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보험 일을 하면서 배웠던 국민건강보험 관련 내용도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상담에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배웠다면, 지금은 그 제도가 전체 사회보장..
생활하다 보니 기록
2026. 8. 7.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