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동안 제가 이력서를 낸 곳만 세어보면 약 50곳 정도 됩니다. 병원과 한의원뿐 아니라 회사 사무직, 고객센터, 매장 관리처럼 업무가 다른 곳에도 지원했어요. 그렇다고 같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50번 그대로 보낸 것은 아니었습니다.병원에는 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앞에 배치했고, 사무직에는 예약 관리와 문서 정리, 고객 응대 경험이 먼저 보이도록 내용을 바꿨어요. 고객센터에 지원할 때는 상담과 설명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제 경력은 그대로였지만 지원하는 곳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은 매번 달랐기 때문입니다.처음에는 이력서를 많이 내면 그만큼 면접 기회도 늘어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여러 공고를 확인하고 실제 면접도 보면서, 지원 횟수보다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서류에 적힌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
생활하다 보니 기록
2026. 7. 19.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