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는데, 막상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는 건 생각처럼 쉽지 않았거든요. 오늘도 집에 있을까 잠깐 고민했지만, 아침 공기가 생각보다 선선해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그냥 나가보기로 했어요.밖으로 나오니 햇빛은 맑았지만 아직 한낮처럼 뜨겁지는 않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가만히 서 있으면 조금 선선하고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빠르게 걷기 시작하니 등에 땀이 살짝 나는 정도였어요.평소 출근할 때 아침부터 운동하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운동복을 입고 혼자 걷는 분도 있었고, 두 사람이 나란히 이야기하면서 걷는 모습도 자주 보였어요. 그럴 때마다 저도 아침에 여유롭게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늘 생각만 하..
생활하다 보니 기록
2026. 6. 18. 10:22